'주민자치의 시대', 주민의 역할과 참여 방안을 논하다

유영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0-26 14:07:44
  • -
  • +
  • 인쇄
2021년 제8차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 온라인 개최
(자료=행전안전부)

 

국민참여 정책공론장 '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에서 지방자치의 날(10월29일)을 맞아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해 국민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주민자치의 시대, 우리의 역할은?"을 주제로 '제8차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자치행정의 주민참여가 확대됐고, 많은 지자체에서 민관협치 기구인 주민자치회를 통해 지역 문제를 직접 해결해 나가고 있다.

 

행안부는 주민중심의 지방자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주민자치 시대의 주인공인 주민의 역할과 주민참여 방안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포럼은 1부 유튜브(광화문1번가 열린소통포럼)에서 생중계되는 대국민 공개포럼과 2부 소그룹 토론(줌)으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료=행전안전부)

 

1부(15:00~16:00)는 박덕수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의 주제소개를 시작으로, 이호 대표(더이음)와 윤용희 주민자치지원관(울산광역시 학성동)의 발제 순으로 진행된다. 

 

이호 대표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주민주도의 주민자치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한다. 

 

윤용희 주민자치지원관은 '주민자치 사례를 통해 본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의 주민자치 사례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본 개선필요 과제를 공유한다.

 

발제 이후에는 발제자, 관계기관이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국민과 함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방안과 필요한 행정지원체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2부(16:00~17:30)는 정책제안 발굴을 위한 소그룹 토론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국민 50명이 전문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관련 정책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 수렴된 국민 의견은 숙성포럼(11월1주)을 통해 정책제안으로 정리되고, 소관 부처 검토(~11월 말)를 거쳐 정책에 반영된다.

 

박덕수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실질적인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서는 각 지역의 주인인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주민자치 내실화,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안부는 내달 24일 '국민과 함께하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주제로 올해 마지막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더 칼럼 (The Column).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